독서/군주론
마키아벨리의 군주론 (14): 군주는 군무에 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
Sun_Dry
2024. 6. 13. 12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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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장: 군주는 군무에 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
전쟁은 군주의 직업이다.
- 군주는 전쟁, 전술 및 훈련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떤일이든 목표로 삼거나 관심을 가져서는 안된다.
- 위와 같은 기예들이야 말로 통치하는 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것이기 때문
- 군주가 군무를 게을리하면 권력을 잃을 것이고 군무에 능통하면 권력을 얻을 것이다.
- 예시: 프란체스코 스포르차
- 프란체스코 스포르타는 무력을 가져 일개 시민에서 밀라노 공국의 군주가 되었다.
- 그의 자손들은 군무를 소홀히하여 일개 시민의 지위로 전락하였다.
무력을 갖추지 못한 군주
- 무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경멸을 받게되고 이는 현명한 군주라면 경계해야 할 수치스러운 일 중 하나다.
- 무력이 있는자와 없는자 사이에는 엄청난 격차가 존재함
- 무력이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복종하길 기대하는 걱은 사리에 맞지 않는 일이다.
- 무력이 없는 군주가 무력이 있는 부하와 병사들 사이에서 안전하기를 기대 할 수 없다
- 군주는 의심을 품고 두려워 할 것이고 부하는 경멸을 할 것이다.
- 때문에 양자가 서로 협력하여 일을 잘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.
군주는 항상 군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.
- 특히 평화시에도 전시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.
- 이를 실천하는 두가지 방법
- 훈련
- 연구
훈련과 연구
- 군대의 기강을 잡고 병사를 잘 훈련시키는 일
- 이외에도 평소에 사냥에 몰두함으로써 신체를 단련하여 고난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한편, 동시에 자연지형을 익혀야 한다.
- 자연지형을 익히면 얻을 수 있는 이점
- 자국의 지형을 잘 알게 되어 국방에 도움이 됨
- 지리에 밝게 되어 처음 접하는 지형의 특징도 용이하게 파악함
- 이러한 전문지식을 결여한 군주는 장군의 자질을 지니지 못한 것임
- 이러한 지식을 전쟁에서 유리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함
- 적을 추적하거나
- 야영 장소를 물색하고
- 군대를 인솔하여 적을 향해 진격하고
- 요새나 요새화 된 도시를 포위할 수 있음
- 이러한 지식을 전쟁에서 유리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함
예시: 필로포이맨의 끝없는 훈련
- 아카이아 동맹의 지도자였던 필로포이맨은 평화시에도 항상 군무를 생각하여 찬양을 받음
- 부하들과 야외에 갔을 때도 종종 발을멈추고 다야안 질문을 던짐
- 군대가 처할 수 있는 우발적인 상황에 관한 것
- 부하들의 의견을 들 은 후 자신의 의견을 적절한 근거와 함께 제시함
- 그가 군대를 통솔하여 출전 했을 때, 대책을 구하지 못한 예상밖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.
과거 위인들을 모방하라
- 지적인 훈련을 위해서 군주는 역사서를 읽고, 위인들의 행적을 조명해야 한다.
- 그들이 전쟁을 수행한 방법을 터득하고 승리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모방하여야 한다.
-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 역시 그들의 선배를 모방하였다.
-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아킬레스를 모방
- 스키피오는 키로스를 모방하여 영광을 성취하는데 큰 도움을 받음
- 성적인 절제, 친절, 예의바름, 관후함 등
근면함은 운명의 신을 물리칠 수 있다.
- 현명한 군주라면 항상 위와 같이 행동하며 평화시에도 결코 나태하지 않아야 함
- 부지런히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여 역경에 처할 때를 대비해야함
- 그리하면 운명이 변하더라고 그는 운명에 맞설 만반의 태세가 되있을 것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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