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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장: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
- 군주가 필요시에 자신을 방어할 만큼 충분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가, 아니면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가의 문제
- 군주가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에 맞서 전쟁을 수행하기 충분한 군대를 가지고 있는가
- 전장에서 적과 맞설 수 없어 성벽으로 피신해 적을 방어해야 하는가
군주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
- 성 밖의 영토에 신경 쓰지 말고 요새를 튼튼히하고 식량을 비축해야한다.
- 이와 함께 신민들의 호의를 유지한다면, 외부세력은 군주를 공격하는 것을 망설일 것
- → 인민들에게 미움받지 않고 잘 방어된 도시를 공격하는 것은 만만치 않기 때문
예시: 독일의 자유도시들
- 독일의 도시들은 완전히 독립적이며, 농촌의 영토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, 그들이 원할 때만 황제에게 복종함
- 황제나 다른 인접세력들을 두려워하지 않음
- 국가들이 방어가 잘되어 있어 포위, 공격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대단히 지겹고 어려운일이기 때문
- 국가들이 모두 강력한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충분한 대포를 보유하고있
- 1년을 버티기에 충분한 식량, 식수 연료가 비축되어있음
- 평민들이 공적인 비용 없이도 생활유지에 필수적인 직종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 할 수 있음
- 군사훈련을 매우 중히 여겨 이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규정을 두고 있음
현명한 군주가 포위 공격을 감당하는 방법
- 질서가 잡힌 견고한 도시를 가지고 있으며, 인민들에게 미움 받지 않아야 함
- 1년내내 군대로 성을 포위하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격자는 결국 퇴각하게 될 것
- 도시 밖에 재산을 가진 인민들이 재산이 파괴당하는 것이 싫어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 약해진다면?
- 강력한 용기를 가진 군주는 그의 신민들에게 고난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믿도록 설득하고 희망을 주며 적의 잔혹함에 대해 경각심을 일 깨우고, 반감을 가진자들을 교묘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위기를 극복 가능함
- 적군은 도착하자마자 성 밖의 외곽지역을 불태우고 약탈 할 것이지만, 이때는 시민들의 사기가 높아 버틸 각오가 되어있을 때
- 시민들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, 피해는 이미 발생 했고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으므로 군주는 두려워할 이유가 줄어듬
- 시민들은 자신의 재산이 군주를 위해 희생되므로써 군주가 자신들에게 빚을 지고있다고 생각하여 더욱 한데 뭉쳐 혼연일체가 될것
- 인간은 자신이 받은 은혜는 물론 베푼 은혜에 의해서도 유대가 강화되기 때문
- 필요한 식량과 방어수단을 갖추고 있는 한 포위공격과 상관 없이 군주는 시민들의 사기를 유지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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